[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국조선해양(009540)은 28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러스콜에서 "2.5년 치 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이제는 계획 생산이 이뤄지는 시점"이라며 "다만 2019~2020년에 받은 물량 때문에 흑자 기조는 유지하겠지만 내년 큰 폭의 턴어라운드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며 2024년부터는 보다 빠른 속도로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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