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CJ오쇼핑(035760)이 인적분할을 앞두고 강세다. 한달여의 거래정지 이전에 미리 주식을 사두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
인적분할 이후 회사 행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48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4.11%(5200원) 급등한 13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CJ오쇼핑의 인적분할 후 홈쇼핑과 미디어부문을 합산한 시가총액이 분할 전 대비 확대될 것이라며 거래정지 기간 중 상장되는 현대홈쇼핑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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