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대덕전자(353200)가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내년 4000억원 규모 증설에 따라 기대를 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덕전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3분기 실적 호조와 내년 4000억원 상당의 캐파 증설을 하고 있다"면서 "비메모리향 반도체 연성회로기판(PCB) 중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1000원, 손절매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00원(5.11%) 상승한 1만8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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