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SK증권은 24일 자산건전성 강화에 나선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자산건전성 추이, 충당금 적립 현황 등의 검토결과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 등은 추가적인 부실화 우려감이 작은 반면, 우리금융은 하반기 추가부실화 우려감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한 실적 발표"라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또 "자산건전성 분류 및 충담금 적립 현황, 기업구조조정·금호그룹 사례분석, 여신성장 추이 분석 등을 통햬 분석한 결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은 우리금융, KB 금융 대비 신용위험 관리능력에서 우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부동산PF 에 대해서는 이로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별로는 우리금융에 미치는 영향이 KB 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대비 클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우리금융의 우려감이 은행업 전체로 전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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