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브라질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증설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중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증설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2031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에너지계획’에 네 번째 원전 건설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전기술은 원자력 중심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다. 지난 5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됐으나, 최근 신재생, 중소형원전, 원전사후관리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