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기업 성공 핵심…'공감의 창, 혁신의 화살' 출간
포스코 임원 출신 박명길 집필
2021-11-09 16:56:03 2021-11-09 16:56:0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포스코 임원 출신 박명길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가 최근 '공감의 창, 혁신의 화살'이라는 신간을 공동 집필·발간해 이목을 끈다.
 
9일 포스코에 따르면 공감의 창, 혁신의 화살은 기업 경영과 마케팅에서 공감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 자기계발서다.
 
이 책은 박명길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와 함께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임홍재 대한적십자사 시니어 봉사 단장,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이사,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공정호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 사무국장 등 6명이 공동 집필했다.
 
공감의 창은 기업의 업의 본질로서의 공감을 설명한다. 아울러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설득하는 마케팅에서의 공감, 외교 관계에서 공감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을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했다.
 
황철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추천사를 통해 "작은 성공은 혁신을 통해 만들 수 있지만 큰 성공은 관계를 통해 만드는 것"이라며 "공유는 공감에서부터 출발하며 기업가정신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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