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테이팩스, 2차전지용 테이프 매출 증가 주목"
2021-11-16 10:37:48 2021-11-16 10:37:48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테이팩스(055490)가 2차전지용 테이프의 매출 증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테이팩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심 차장은 "테이팩스는 최근 2차전지용 테이프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재차 주목을 받을 경우, 테이팩스에도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3분기 매출액은 사상 첫 400억원대를 기록하며 외형성장이 꾸준한 상태고, 4분기에는 450억원 규모로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27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테이팩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4%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30.7% 올랐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5000원, 손절매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테이팩스는 전일대비 2200원(2.77%) 상승한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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