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라온피플(300120)이 인공지능(AI) 교통분야에서의 자율주행 협력과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관련 특허를 새롭게 취득했다.
라온피플은 교통량이나 혼잡도를 감지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협력 기술개발 및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의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단위 시간에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의 교통량을 산출하고, 이후 교통량을 예측하고 신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생성해 전송하는 장치 및 기술로 교차로 혼잡 방지는 물론 컨트롤 타워와 연계해 자율주행 차량들과 통신에 따른 원활한 주행을 보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또한 교통분야 디지털 트윈은 실제 데이터 기반의 도로, 지형, 건물 및 교통 환경과 똑같이 구축한 가상세계에서 현실속 출퇴근시간, 러시아워, 정체구간 등 테스트 결과에 따라 미래 세계를 예측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라온피플은 최근 AI 융합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등 신사업 구축을 위한 3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정부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물론 다양한 국가 기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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