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상장첫날 상승마감
2019-10-18 16:39:19 2019-10-18 16:39:1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라온피플(300120)이 상장 첫날 상승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라온피플은 시초가(1만3300원) 대비 2250원(16.91%) 오른 1만5550원에 장을 마쳤다. 오전한때 18.15% 오른 1만7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라온피플의 공모가는 1만4000원이다.
 
라온피플은 2010년 설립된 AI머신비전 기업으로 카메라 모듈검사기, AI머신비전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7억원, 56억원을 기록했다.
 
라온피플의 AI 머신비전은 AI 딥러닝을 통해 공장에서의 발생하는 비정형·불규칙적인 불량 등을 검사한다. 기존에는 룰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후 사람에 의한 육안검사 통해 진성 불량과 가성 불량을 판별했다.
 
라온피플은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사진/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