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압타바이오, 파이프라인 가치 점증 시기"
2021-11-17 11:17:31 2021-11-17 11:20:0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가치가 4분기부터 점증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1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압타바이오를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압타바이오는 지난달 지연됐던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의 임상시험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가치가 오르는 추세"라며 "임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강한 주가 재평가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보유 파이프라인 중 면역항암제와 황반변성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내년에 예정됐고, 이에 따른 기술수출 기대감도 유효해 이달부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원, 손절매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압타바이오는 전일 대비 400원(-0.74%) 하락한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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