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게임의 기대감으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8일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3만5000원(4.83%) 상승한 76만원에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게임 개발 소식으로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후 주가 조정이 지속되다 최근 다시 반등세로 전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동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엔씨소프트의 리지니W가 마켓순위에서 1위를 탈환했고, 동시에 NFT 게임 개발 소식이 동반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FT 게임은 동남아와 남미 등 통화가치가 낮은 국가들에서 유저풀 확대가 나타날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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