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될순 기자] 한전기술이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해체한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약세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산하 한국전력기술이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가동원전사업처·열전소자사업처·원자력융합기술처·원자력사업기술처 등 4개 사업처로 각각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전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고 관련 노하우가 유실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될순 기자 willb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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