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1256명…일요일 역대 최다
2021-11-28 21:45:12 2021-11-28 21:45:12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2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256명이 추가로 나왔다. 같은 시각 기준 일요일 역대 최다 규모다.
 
직전 일요일 최다 수치는 지난 21일로 1075명이었다. 한 주 만에 181명이 늘어난 수치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27일) 같은 시각보다는 81명 줄었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이 15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8명으로 집계된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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