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헌 유안타증권 과장은 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비에이치를 추천주로 꼽았다.
송 과장은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폴더블폰 생산을 확대할 계획으로 보인다"면서 "비에이치는 삼성전자향 경연성회로기판(RF-PCB)을 납품하고 있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 7개인 폴더블폰 관련 생산라인을 10개까지 증설한다고 밝힌만큼 공급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
삼성전기(009150)가 RF-PCB 사업부를 철수한 부분도 북미향 매출액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규 사업인 전장부문에도 XR(혼합현실) 기기와 관련된 PCB 공급을 통해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종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6000원, 손절매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비에이치는 전일대비 450원(2.04%) 상승한 2만2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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