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테크윙(089030)이 반도체업황의 호조 전망에 따른 4분기 실적증가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테크윙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반도체 업황의 바닥 다지기가 마무리단계에 돌입했다"면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와 내년 실적이 반도체장비와 소재, 부품 등으로 인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 비메모리 매출 감소 부분이 주가에 선반영됐고, 현재 재무안정성도 탄탄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6000원, 손절매가 2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테크윙은 전거래일대비 350원(-1.59%) 하락한 2만16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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