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심텍(222800)이 개선된 영업이익율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1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심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부장은 "그동안 심텍이 경쟁업체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한자릿수의 영업이익율 때문"이라며 "지난 3분기 13.3%로 영업이익율을 개선했고 향후 이같은 영업이익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가 제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1분기 인텔이 DDR5를 지원하는 CPU(중앙처리장치)를 출시하면 심텍의 인쇄회로기판(PCB) 평균단가가 상승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4만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1차 목표가 5만3000원, 2차 목표가 6만2000원, 손절매가 3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심텍은 전일대비 500원(1.28%) 상승한 3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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