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디바이스이엔지를 추천주로 꼽았다. 디바이스이엔지는 메모리와 비메모리 반도체제조공정과 Rigid 와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오염제거장비를 공급한다. 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재와 부품 판매사업도 영위한다.
그는 "디바이스이엔지는 영업이익률이 30%에 육박하는 기업"이라며 "세정 장비 고부가 가치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메모리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200억원 정도 자금을 확보했다"며 "벨류도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PER(주가수익비율) 6배, PBR(주가순자산비율) 2배 수준"이라고 했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4000원, 손절매가 2만6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700원(-2.38%) 하락한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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