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선우 전 연합부사령관·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영입
안보인재 영입인사 발표…박선우 육사 35기, 부석종 해사 40기
2022-01-12 16:30:00 2022-01-12 16:30:00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12일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과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예비역 해군 대장) 등을 안보 인사로 영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박 전 부사령관과 부 전 참모총장을 안보 인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 부사령관은 1957년생으로 전남 광주 출신이다. 육사 35기로 1008년 이라크 평화재건사단장, 2010년 2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103년부터 2년 동안 한미연합부사령관을 지내고 전역했다.
 
박선우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사진/민주당
 
부 전 참모총장은 1964년생으로 제주 출신이다. 해사 40기로 2013년 해군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장, 2016년 해군 제2함대사령관, 2018년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군참모총장을 지내다가 전역했다.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사진/민주당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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