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5G 보급률 확대와 디즈니플러스 제휴 기대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1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LG유플러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심 차장은 "5G 보급률이 확대되고 있어 무선사업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기대로 미디어사업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배당성향이 상향되는 점이 통신주중에서 가장 눈에 띈다"며 "기존 배당성향 30%에서 올해는 40%로 정도로 상향될 전망이라 배당수익률은 5.7%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6000원, 손절매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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