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2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원재료비 상승과 물류비용 상승에 대해 "오미크론 확산과 항만 물류적체 영향으로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당사는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프리미어 및 대용량,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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