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마일리지 적립몰 가전관’을 오픈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회원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태블릿PC, 웨어러블(이어폰?워치) 등 100여종의 삼성전자, LG전자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마일도 함께 적립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권 제공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드롱기 토스터기, 뚜레쥬르 롤케이크, 스타벅스 커피 케이크세트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일상 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 편의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제휴마일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매월 제휴마일리지를 1500마일 이상 적립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미주·유럽 왕복항공권, 사이판 왕복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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