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 확진자 7030명…누적 31만명
2022-02-05 22:10:09 2022-02-05 22:26:37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는 5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31만7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7673명보다 643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3922명보다 3108명 많은 규모다.
 
오미크론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1일 4209명, 2일 5218명, 3일 6160명, 4일 8598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노원구 소재 음식점과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이날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9명이다. 강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20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5명, 기타 집단감염 10명 등이 추가됐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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