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 출시..준중형 최초 크루즈콘트롤 탑재
2010-09-06 11:35: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노로지가 6일 준중형급 최초로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한 20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2011년형 라세티프리미어는 국내 준중형차 가운데 최초로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주행 보조장치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을 적용해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고 수동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한 드라이버 시프트 컨트롤 기능인 '탭업, 탭다운' 기능을 새로이 적용했다.
 
또 엔진의 부하나 회전수에 따라 엔진내 공기 흡입경로를 변경,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유지토록 하는 '가변흡기 매니폴드(variable Intake Manifold)'를 채택해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토크와 출력(15.7㎏.m/124마력)을 제공한다.
 
김성기 지엠대우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있는 글로벌 차량"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된 2011년형 모델이 내수판매 증대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1.6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SE일반형(1466만원), CDX고급형의 2개 트림이, 1.8모델은 SX일반형(1611만원), CDX일반형 (1682만원), CDX고급형(1854만원) 등 3개 트림이 출시된다.
 
한편 라세티 프리미어는 인도의 카웨일(www.carwale.com)과 동유럽의 오토베스트(AUTO BEST) 등에서 각각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제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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