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네오플은 6일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005930)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폴리스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폴리스 서비스’는 ‘도배글을 작성하는 행위’, ‘사행성을 조장하는 행위’,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행위’, ‘운영자를 사칭하는 행위’ 등을 일삼는 불량 이용자들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연중 휴일 없이 24시간 내내 운영될 계획이다.
게이머가 게임 내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불량 이용자를 발견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고,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조사 후 제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네오플은 불량 이용자를 신고한 게이머에게 매월 1일 게임 내 명예 칭호를 지급한다.
네오플 조종실 이정헌 실장은 “폴리스 서비스는 불량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적발해내기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며 “1년 365일 24시간 내내 폴리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좀 더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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