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인 구매 자가키트 2100만명분 공급
공공분야 1260만명분 추가 공급
2022-02-20 12:02:28 2022-02-20 12:02:28
식약처 전경. 사진/식약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100만명분을 전국 약국과 편의점 약 7만5000곳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당초 이달 3~4주차에 3000만명분을 약국과 편의점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신규 품목허가와 생산량 증대로 1000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공공분야에는 1260만명분이 공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생산량을 증대함으로써 개인이 적기에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미리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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