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MWC 참가 후 코로나 확진
2022-03-07 17:29:07 2022-03-07 17:29:07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2022에 참석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MWC2022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과기정통부)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았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임 장관은 이달 10일까지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함께 현장을 찾은 직원 10여명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장관은 MWC 현장에서 삼성전자(005930)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 퀄컴, 에릭슨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중견·중소기업·스타트업 등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지난 1일에는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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