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에 이틀째 '급락'
2022-03-29 09:21:46 2022-03-29 09:21:46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에디슨EV(136510)쌍용차(003620) 인수합병(M&A)에 실패하면서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에디슨EV는 현재 전거래일 보다 3040원(24.82%) 내린 9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전날에도 29.80% 하락 마감했다.
 
에디슨EV가 최대주주로 있는 유앤아이(056090)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유앤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3750원(21.61%) 떨어진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쌍용차는 전날 에디슨모터스의 M&A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서울회생법원이 정한 시한인 지난 25일까지 인수 잔금 2743억원을 내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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