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소방안전공무원노조 업무협약
2022-04-15 00:58:08 2022-04-15 00:58:08
[뉴스토마토 박효선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이사장 홍순탁)이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의 법적권위, 특히 노사협력 차원의 법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륙아주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대륙아주가 그들의 법률적인 문제를 도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륙아주 부설 미래노사경영연구소를 통해 노사협력차원에서의 법률적 접근을 이뤄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홍순탁 이사장은 “전국의 6만5000명 소방관 법적 권위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노사경영연구소 오길성 소장은 “노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이 처음인 만큼 노사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전국소방안전공무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노사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노사경영연구소는 변화하는 노사관계, 노동문화의 흐름에 맞춰 노사 상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대륙아주 부설 연구소다.
대륙아주-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협약식.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박효선 기자 twinseve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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