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김관영·안호영 '결선 진출'
김윤덕 탈락…26~29일 결선투표 진행
2022-04-23 21:01:36 2022-04-23 21:01:36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관영 전 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23일 결선에 진출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김관영 전 의원과 김윤덕·안호영 의원을 대상으로 전북도지사 1차 경선을 진행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관영 전 의원과 안 의원이 결선투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종 후보는 1차 경선과 같은 방식으로 권리당원과 일반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를 각각 50%씩 합산해 결정된다. 결선투표는 오는 26~29일 나흘간 진행된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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