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KT(030200)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 맞춤형 서비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 프로모션’, ‘맘편안폰’, ‘반려견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은 부모와 만 18세 이하 자녀가 5G 8만원 이상 요금으로 프리미엄 가족결합에 가입하면서 이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청소년 자녀에게 매월 5500원의 할인이 추가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 혜택을 받는 청소년 고객은 만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Y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Y덤은 1만9800원 상당의 패드 등 스마트기기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고, 공유데이터도 2배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KT는 지난 2일 맘편안폰을 KT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맘편안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단말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부모님을 위한 ’원격지원’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T는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관리하는 부가서비스 ‘KT안심박스’에 ‘부모님 안부확인’ 기능도 5월 맞이해 새롭게 추가했다.
5G 초이스 요금제에서 ‘반려견 케어 디바이스’ 혜택을 선택하면 반려견 디바이스 2종의 할부원금 17만5200원을 24개월간 지원 받는다. 반려견 디바이스는 반려견의 활동량을 분석하는 ‘pevo IoT 웨어러블’과 자동 급식과 영상 확인이 가능한 ‘S모바일 자동 급식기’로 구성됐다. 1만원을 더해 ‘pevo 반려견 케어플랜’을 추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연 최대 130만원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까지 제공하는 가족 상품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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