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장 초반 2610선을 회복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9.34포인트(0.75%) 오른 2611.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605.78에 시작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206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25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2.07%), 기계(1.84%), 운수장비(1.34%) 등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3포인트(0.69%) 오른 869.7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87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118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0.80%) 내린 12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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