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KGC어워드 게임디자인 대상
2010-09-17 17:54:56 2011-06-15 18:56:52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지난 15일 2010년 ‘코리아게임컨퍼런스(KGC) 어워드’의 게임디자인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GC 어워드의 게임디자인부문은 획기적이거나 기획방법에서 참신한 방향으로 접근하거나 새로운 분야의 게임 장르를 제시·구현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으로, 총 9개의 작품이 경합을 벌여 ‘마비노기 영웅전’이 ‘갓 오브 워3’와 공동으로 영예를 안았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지난 1월 국내 오픈 후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중국 등에도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이은석 넥슨 라이브개발본부 실장은 “’혁신’을 테마로 한 KGC 어워드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이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들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GC 어워드는 게임디자인, 그래픽, 프로그래밍, 비지니스, 휴대기기, 자유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1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혁신’을 테마로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 사고, 다양성을 중점으로 심사가 됐다.
 
최종 수상작들은 어워드 상임 위원단의 예비심사와 KGC 강연자들의 심사, 그리고 일반 참가자(개발자)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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