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약보합 출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이다. 그간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일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1.65포인트(-0.09%) 하락한 1825.7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9억원, 11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44억원 매도 우위다.
선물시장에선 개인이 403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계약, 233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쪽에서 377억원 가량이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3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0.50%), 비금속광물(0.54%) 등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0.95%), 증권(-0.70%), 건설(-0.69%) 등은 내림세다.
철강금속(-0.79%), 전기전자(-0.37%) 등도 약세다.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2.20원 오른 11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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