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희귀금속 관심 확대..관련株 '훨훨'
2010-09-24 09:43:32 2011-06-15 18:56:52
국내기업들이 희귀금속자원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4일 9시33분 현재 LG상사(001120)는 전거래일 보다 450원(1.23%) 오른 3만7100원, 삼성물산(000830)은 100원(0.18%) 오른 5만6800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250원(0.68%) 상승한 3만7250원, SK네트웍스(001740)는 350원(3.45%) 상승한 1만500원, 혜인(003010)은 85원(2.13%) 오른 4085원, 삼정피앤에이(009520)는 1100원(2.04%) 상승한 5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종합상사 주력사업 방향이 화석연료의 트레이딩에서 발전한 석유ㆍ가스자원 생산지분에 참여하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가치 있는 자원의 선제적 확보다.
 
LG상사는 최근 로즈몬트 광산 지분 20%를 인수해 LCD 구동모듈, LED, 특수강 등에 사용되는 희소금속 몰리브덴 확보에 나섰다.
 
또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등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에 참여해 니켈과 코발트 확보를 추진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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