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희귀금속자원 선점을 위해 발벗고 나서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국내 종합상사 주력사업 방향이 화석연료의 트레이딩에서 발전한 석유ㆍ가스자원 생산지분에 참여하는 것이었다면 현재는 가치 있는 자원의 선제적 확보다.
LG상사는 최근 로즈몬트 광산 지분 20%를 인수해 LCD 구동모듈, LED, 특수강 등에 사용되는 희소금속 몰리브덴 확보에 나섰다.
또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등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에 참여해 니켈과 코발트 확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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