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리위 잠시 정회…새벽까지 진행될 예정
2022-07-07 23:27:31 2022-07-07 23:27:31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성접대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출석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진행이 잠시 정회했다. 이날 윤리위는 새벽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시작한 윤리위는 이 대표의 소명을 충분히 들은 뒤 징계 여부·수위까지 결정한다. 오후 9시20분쯤 윤리위에 출석한 이 대표는 "드디어 세달여 만에 윤리위에서 소명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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