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부산발 베트남 나트랑과 인천발 다낭을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규 취항한 부산~나트랑 노선은, 주 2회(목·일) 운항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주 2회(목·일) 운항되는 인천~다낭 노선은 이달 27일부터는 주 5회(월·화·목·금·일)로 증편 운항한다. 항공기는 220석 규모의 A321 네오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여름은 코로나19 검역 조치가 모두 해제된 베트남의 인기 도시인 ‘다낭’과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시길 추천드린다”며 “에어부산은 ‘다낭’과 ‘나트랑’을 부산과 인천에서 모두 운항하므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의 A321-200. (사진=에어부산)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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