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00830)이 장기적으로는 미래성, 단기적으로 호실적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에 이틀째 강세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 대비 2.5%(1500원) 급등한 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006800)은 이날 삼성물산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과 단기 실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용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해외 수주에 전력을 기울일 환경이 조성됐다"며 "오는 2011년까지 안정적 영업실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성장성 대비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