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앞으로 정부 보증 역모기지 주택연금을
전북은행(006350)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택연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는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대구·광주·부산은행, 농협중앙회 등 9곳에서 전북은행이 추가돼 10곳으로 늘어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전북은행은 29일 전주시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에서 주택연금 취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F공사는 "전라북도 지역의 주택연금 판매지점 수가 약 80여 곳 늘어나 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의 주택연금 상담과 가입이 한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가입자(부부 모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방식으로 대출받는 제도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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