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다회용컵 ‘리유저블OZ’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473ml 크기인 ‘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로 디자인 됐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리유저블 OZ컵’을 통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 추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로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 리유저블컵을 제작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ESG 전담팀과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슬로건을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로 선정하는 등 ESG경영에 실천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임직원들에게 제공한 리유저블OZ컵. (사진=아시아나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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