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국내 가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러시아가 라트비아에까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대란 우려가 커지자 관련주들에 투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러시아는 가스터빈 문제로 독일에 제공하던 가스 공급량도 축소했다. 이에 가스와 천연가스 등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가격 강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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