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미 인디애나 주지사 맞아…스텔란티스 합작사 논의
2022-08-26 09:10:04 2022-08-26 09:10:04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삼성SDI(006400)가 한국을 방문한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과 만나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SDI는 지난 25일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천안사업장에서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브래들리 체임버스 인디애나 상무부 장관 등을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1번째)과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일행이 지난 25일 천안사업장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SDI)
 
이들은 배터리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 진행 현황 및 인디애나주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SDI는 지난 5월 글로벌 완성차 그룹 스텔란티스와 인디애나주 코코모시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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