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고배당株, 관심 '부각'..'강세'
2010-10-04 09:37: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12월 배당이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배당주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예상배당금과 현주가 기준으로 시가배당률이 4%를 넘으면서 기금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크다.
 
4일 9시28분 현재 대신증권(003540)은 전거래일 보다 250원(1.62%) 상승한 1만5650원, KT(030200)는 300원(0.66%) 오른 4만6000원, SK텔레콤(017670)은 1000원(0.58%) 오른 17만4000원, 무림페이퍼(009200)는 130원(1.44%) 오른 9140원을 기록 중이다.
 
대신증권은 시가배당률이 7.11%로 가장 높고, 나머지는 5%대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상장사들의 배당수익률이 역대 최저로 예상되면서, 고배당주 선호현상으로 주가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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