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옥 모습.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조기 집행할 외주비 등 공사대금 지급 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대상 업체는 약 500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과 노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하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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