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술상' 2호점 오픈
2010-10-11 14:05: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국순당(043650)(대표이사 배중호)이 오는 12일, 서울 교대역에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 2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교대역점은 서울 대치점에 이은 2번째 매장으로 56석 규모다.
 
 
‘우리술상’은 ‘우리들 술 맛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우리 술과 우리 음식으로 술 맛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 주택가 근처 거점에 15평 미만의 소규모로 오픈되는 매장이다.
 
주요 주류 메뉴로는 우국생과 생백세주를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와 명작시리즈(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가자주, 오미자주),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술 등 국순당에서 우수한 제법으로 만든 우리술 20여 종 이상을 맛볼 수 있다.
 
 
‘우리술상’에서는 술과 안주의 궁합을 고려하는 동시에 생주와 어울릴 수 있는 안주류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다양한 전을 구비했으며 생백세주와 어울리는 안주로는 토종모듬순대와 해물수제비매운탕 등을 마련했다.
 
‘우리술상’ 교대점은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와 이면도로 충신교회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연중무휴)까지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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