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이 인기 게임 ‘프로야구’ 시리즈를 애플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했다.
‘프로야구’ 시리즈는 아이폰에서 ‘Baseball Superstar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패드용 ‘baseball Superstars2010 HD’은 고해상도 9.7인치 화면에 적합하게 업그레이드됐다.
또 크기와 무게 등 사용 환경이 다른 점을 감안해 게임의 콘트롤 방식도 최적화시켰다.
우상진 게임빌 팀장은 “애플의 아이패드가 내년까지 210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향후 태블릿PC 시장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태블릿PC, 닌텐도 DSi™와 소니PSP® 시장 등 다양한 플랫폼에 신속히 대응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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