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1110원선 초반까지 하락했다.
1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5원 하락한 1114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통위의 금리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금리인상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난밤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70원 하락한 1116.00원에 개장했다. 최초 개장가가 11.80원 급등한 1132.50원으로 나타나기도 했지만 이는 '딜미스'로 거래가 취소됐다.
현재까지 저가는 1111.30원, 고가는 1116.00원을 형성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매수가 돌아오며 이틀째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포인트 오른 1893포인트, 코스닥지수는 3포인트 오른 50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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