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공세에도 2370선을 사수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6.02포인트(0.67%) 내린 2373.02에 마감했다. 기관이 43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81억원을 순매수했다.
오는 13일(미국 현지시간)과 14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업종별지수도 비슷한 상황이다. 의료정밀(3.58%), 건설업(2.95%), 섬유의복(2.58%), 비금속광물(1.61%), 전기전자(1.32%), 운수창고(1.05%), 의약품(0.8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이날 약보합 마감했다.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7포인트(0.59%) 내린 715.2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9억원을 순매도, 기관이 241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9원 오른 1307.2원에 마감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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