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인세 1%p 인하' 의장 중재안 받겠다"(1보)
2022-12-15 15:33:58 2022-12-15 15:39:45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김진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하고 내년도 예산안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의장 중재안이 우리 민주당 입장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이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앞서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1%포인트 인하한 24%로 하자고 내년도 예산안 관련해 마지막 중재안을 제시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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