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3개월여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8862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5만8777명, 해외 유입은 8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818만829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2일 2만5667명, 13일 8만6852명, 14일 8만4571명, 15일 7만154명, 16일 6만6953명, 17일 6만6930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520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12일 478명, 13일 460명, 14일 463명, 15일 465명, 16일 474명, 17일 46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4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1395명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2일 30명, 13일 29명, 14일 46명, 15일 58명, 16일 66명, 17일 55명이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60명으로 전체의 88.5%에 달한다. 80세 이상 224명(43.1%), 70대 152명(29.2%), 60대 84명(16.2%)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경기 1만5808명, 서울 1만649명, 부산 3844명, 경남 3597명, 인천 3536명, 대구 2722명, 경북 2700명, 충남 2493명, 전북 2188명, 광주 2076명, 전남 1891명, 충북 1803명, 대전 1614명, 강원 1420명, 울산 1352명, 제주 605명, 세종 524명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8862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세종=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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