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도망자’로 日 관광객 공략
2010-10-19 16:35: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080160)(사장 홍기정)의 자회사 투어테인먼트가 일본인 관광객 100여명과 함께 드라마 ‘도망자 PLAN.B’ 촬영장 투어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장 투어는 파주 촬영현장에 팬들이 직접 방문해 실제 촬영현장을 지켜보고, 촬영장 세트 내부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드라마에 집중된 일정으로 진행됐다.
 
투어테인먼트는 이번 촬영장 방문 상품을 진행함으로써 ‘도망자 PLAN.B’를 한류의 흐름을 리드하는 새로운 드라마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도망자 PLAN.B’ 제작협찬을 진행 중인 모두투어 역시 ‘도망자 PLAN.B 따라잡기’ 상품을 출시하고 오사카, 북경, 마카오, 마닐라 지역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경우 투어테인먼트 사장은 “이번 드라마 촬영장 투어 상품을 통해 국내를 찾은 팬들에게 ‘도망자 PLAN.B’는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라며 “이러한 팬들의 요구를 맞출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한국을 처음 찾는 고객에게도, 재방문하는 고객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